핀다, ‘커스텀 워크’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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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커스텀 워크’ 제도 도입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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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 제공
핀다는 사무실 확장 이전과 함께 ‘커스텀 워크(개인 맞춤형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핀다 제공

핀다는 사무실 확장 이전과 함께 ‘커스텀 워크(개인 맞춤형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핀다는 사무실을 이전했다. 지난 2019년 대출 중개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핀다는 서비스 출시 2년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 월간활성사용자 43만을 기록하며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서비스 성장과 더불어 사세 확장에도 힘쓰며 전년 동기대비 2.5배 몸집을 키웠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핀다 오피스는 구성원의 근무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주 3회 출근하는 구성원은 △고정좌석 존을, 주 2회 출근자는 △자율좌석 존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율좌석 존은 △핫데스크존 △4k존 △듀얼모니터존 △싱글모니터존으로 세분화된다.

오피스 확장 이전과 함께 ‘커스텀 워크’ 제도도 도입했다. 늘어난 구성원 사이의 협업과 개인이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근무제도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주 3회 또는 주 2회 사무실 출근을 선택할 수 있다.

핀다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전 7시에서 11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근해 하루에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2시간을 근무할 수 있고, 주 40시간만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에는 반차를 사용한 격으로 퇴근할 수 있다. 급한 관공서 업무나 병원 등은 반반차를 사용하면 평일 업무시간에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휴가를 즐기며 업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운영중이다.

이재경 핀다 VP of HR은 “핀다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기업 문화를 토대로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핀다는 일의 본질과 우선가치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는 것이 인재를 영입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본다. 회사와 구성원 모두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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