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ELS 2종 총 40억 규모 공모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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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총 40억 규모 공모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6.08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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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HI ELS 3026호, HI ELS 3012호 등 주가연계증권 2종을 공모한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ELS 2종 총 40억 규모 공모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총 40억원 규모)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I ELS 302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타사 해외주식 대체입고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우선 30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후 같은 기간 내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ETF 포함)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순입고 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입고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

해당 고객이 같은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고, 9월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리워드를 간단히 살펴보면 순입고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 3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을 제공한다.

5만원을 초과하는 리워드에 대한 제세금(22%)은 고객 부담이며, 수령시 기타소득세에 포함된다.

'해외주식은 삼성증권으로 다모아' 이벤트 신청과 이벤트 상세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간편투자앱 '오투(O2)'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이 지난 2월 세계최초로 도입한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한국시간 기준 낮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주식 거래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이다.

삼성증권 고객은 정규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을 포함하면 미국주식 총 거래가능시간은 20시간30분에 달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삼성증권이 미국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계약을 맺어 독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10% 돌파… 서비스 출시 6개월만 쾌거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해외주식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첫달 점유율은 1%대였지만 지난 5월 말 기준 점유율은 12.5%로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누적 거래대금은 13조4000억원(110억 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월 거래대금도 4조원대에 진입,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해외주식 전체 거래대금은 약 4% 상승하는데 그쳤다.

또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 이용 고객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00만명을 넘어선 국내의 해외주식 투자자 3명 중 1명은 토스증권을 이용 중인 셈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4%로 가장 많고, 30대(30%), 40대(23%) 순이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월활성이용자(MAU)는 4월을 기점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되며 소액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5월 말 기준 해외주식 월활성이용자는 110만명으로 해외주식 이용 고객의 약 80%에 해당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해외주식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토스증권의 4, 5월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이미 1분기 거래대금을 넘어섰다”며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쉽게 다양한 투자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와 같이 고객 관점에서 보다 익숙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 4월 1000원부터 소액으로도 미국의 우량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주문 즉시 체결되는 ‘실시간’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투는 9일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을 연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투, 9일 ‘14회차 신한디지털포럼’... 언택트 강연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오는 9일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디지털포럼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14회차 강연은 9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분석한다.

다음 15회차 강연은 오는 23일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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