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이디야커피, 부산콘텐츠마켓 협찬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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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이디야커피, 부산콘텐츠마켓 협찬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6.0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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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핫식스 더킹 제로 제품 이미지
핫식스 더킹 제로 제품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9일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355mL를 선보인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2010년 출시된 에너지음료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과라나추출물, 마카추출액, 타우린 등 성분을 함유하고 샤인머스켓향과 리치향이 어우러진다.

롯데칠성음료는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로 핫식스 오리지널 250mL, 핫식스 더킹 파워, 펀치 355mL 2종, 저칼로리 핫식스 더킹 포스, 러쉬 355mL 2종 등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디야커피, 부산콘텐츠마켓 협찬사로 참여

이디야커피는 ‘부산콘텐츠마켓(Busan Content Market) 2022’ 행사에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국제 영상 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부산콘텐츠마켓은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진행하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한다.

이디야커피는 세계 43여 개 국가, 400여 개의 업체와 700여 명의 바이어&셀러가 참여하는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에 공식 음료 협찬사로서 이디야커피의 탄산수 ‘퓨레어’ 4000개와 ‘이디야 컵커피’ 1500개 등 다양한 제품을 협찬한다.

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월 판매량 1000만 개 돌파

유통전문기업 hy는 ‘얼려먹는 야쿠르트’가 지난달 약 1030만 개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일평균 약 33만 개로 1초당 4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 가량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hy는 판매 상승 요인으로 이른 무더위와 함께 꾸준한 제품 개발을 꼽는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Frozen) 음료다. 특히 올봄은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더워 이른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 햇감자 ‘포카칩·스윙칩’ 생산 개시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9일 밝혔다.

포카칩,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2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청주공장과 오리온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올해는 전국 390여 개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1만8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갓 수확한 품질 좋은 햇감자로 만들어 더 맛있는 감자칩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내산 감자를 사용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로완,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MOU 체결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완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를 융합해 디지털 치료제·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상호 전문 분야 관련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대상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치매 예방 등 건강 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 B2B,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연계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대상 식품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선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케어푸드 제공은 물론, 건강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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