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잔여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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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잔여세대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09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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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야경 투시도 ⓒ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야경 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6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3.3㎡당 190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현재 해당 단지는 정당계약과 선착순 계약을 실시해 총 9개 타입 중 6개 타입이 계약 완료된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내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과 기대로 많은 정당계약이 이뤄졌고,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투자자와 영어교육도시 예비 학부모들의 경우 선착순 계약에 많이 몰렸다"며 "잔여세대도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조기 분양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의 강점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배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가깝다는 것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총 7개 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지금은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과 한국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되고 있다. 향후 학교가 모두 설립될 시 학생 수가 9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입주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제주 교육감으로 당선된 김광수 당선자가 후보 시절 '영어교육도시의 완성을 위해 국제학교 추가 개설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어,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따른 수혜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한라산, 바다, 산방산, 넙게오름 등이 위치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제주 오라이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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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022-06-13 23:26:35
■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분양홍보관(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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