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준공단지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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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준공단지 특별안전점검 실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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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10년 이내 전국 아이파크 단지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이파크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총 73개 단지, 6만6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이 점검을 마친 상황이다. 나머지 현장에서도 단지별 협의를 거쳐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축구조 분야 전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손을 잡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검토위원, 자문위원 등이 함께 점검에 참여하고, 점검 이후 안전등급 산정, 보수·보강방안, 유지관리방안 등이 담긴 종합보고서를 각 단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이 같은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아이파크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안전점검과 더불어 안전·환경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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