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SG 실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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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SG 실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6.1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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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ESG 실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책을 기부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에서 마련됐다.

NH투자증권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5월30일부터 6월15일까지 전사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개인별 도서 1권 이상 원하는 수량만큼 기부가 가능했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해 판매 지역 주민들 가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도 기대한다.

기부한 도서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창동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직원의 70%가 장애인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리사이클링)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 14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도서 판매수익은 장애인 직원 채용 및 급여에 활용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내 나눔 문화와 함께 ESG 경영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홍석 ESG추진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사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체험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처음 추진한 리사이클링 캠페인으로써 도서에 한정해 진행했지만, 추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 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6월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연 3.0% 특판RP’(세전, 91일물)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신규고객(2022년 2월1일 이후 생애 신규) 또는 국내주식 무거래고객(2022년1월1일~5월31일 기간 내 해당) 대상이며, 한도는 청약 환불금액까지 최대 5000만원이다.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17일부터 24일까지 기간 내 ELS 청약 고객 대상으로 최종 배정(입고완료) 금액에 따라 ELS 입고 1000만원 당 1만원 신세계 상품권(최대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연 마케팅부장은 “공모주 청약 환불금에 대한 재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비교적 안정적으로 혜택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중·단기 자금을 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 해당 상품은 원금 비보장상품으로, 제시된 수익률은 세전 연간 약정수익률이며,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지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되며, 이는 시장 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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