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프랑스 Total社,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 맺어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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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프랑스 Total社,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 맺어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16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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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2 SPORTS-UP 챌린지’ 개최
KISA,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설명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6월 15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TotalEnergies社와 전략적 장기 협력의 초석 마련을 위한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6월 15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TotalEnergies社와 전략적 장기 협력의 초석 마련을 위한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프랑스 Total社,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 맺어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TotalEnergies社와 전략적 장기 협력의 초석 마련을 위한 LNG 트레이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otal社의 자회사인 TEGPA가 있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운데,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토마 모리스 Total社 수석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Total社는 1924년 설립된 프랑스의 다국적 통합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천연가스·바이오 연료·재생에너지를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Total社는 그동안 LNG 장기 도입과 판매 계약 등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달 대구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기간 동안 대표 간 면담을 통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LNG 마케팅과 선적, △LNG 시장 동향 공유 등 트레이딩 관련 사업 기회 발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Total社가 다양한 LNG 구매 마케팅 전략과 위험 관리 기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어 향후 잠재적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적극적인 트레이딩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의 오랜 협력으로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통한 트레이딩 역량 강화로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과 안정적 수급관리에 주력해 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SPORTS-UP Challenge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2022 SPORTS-UP Challenge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2 SPORTS-UP 챌린지’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인 ‘2022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 SPORTS-UP 챌린지는 스포츠산업 내 스타트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으며, 스포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단의 창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거나, 공고일 현재 타부처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중이라면 신청이 제한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팀에게는 사업 고도화와 IR피칭,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한다.

2022 SPORTS-UP 챌린지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제공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설명회ⓒKISA 제공

KISA,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설명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 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의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률 대응 컨설팅과 수시 법률상담을 통합・개편한 신규 사업으로 6월 20일부터 전문 로펌을 통해 전문상담과 일반상담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상담은 주요 시장인 EU, 미국, 중국, 일본에 진출하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서식 검토와 작성을 지원하며, 일반상담은 위 4개국 외에도 독일, 호주, 베트남 등 총 16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국내 모든 기업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률 상담 지원 사업 소개 △상담 신청 절차와 방법 안내 △2021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사례집 발간 안내와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9일까지며, GDPR 대응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다음의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오용석 KISA 개인정보정책단장은 “현재 EU GDPR 등 전 세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규제 심화로 국내기업의 EU, 미국 등 주요국 진출 시 현지 법률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하는 지원 사업이 자체적으로 진출국가의 법률을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국내 영세·중소기업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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