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순창군, 관광 활성화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순창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총 150개 기관이 참여해 27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순창군은 △전주시 △군산시 △진안군 △장수군과 손잡고 공동홍보부스를 꾸렸다. 특히 △강천산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3년만에 열리는 순창장류축제 △농가체험 등을 알리는 등 관광홍보에 집중했다.

더불어 군은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랜드에 맞춘 관광명소 소개, 여행상담 등을 통해 지역 홍보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기념품 배부 등 특색있는 홍보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북은행,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스마트폰 뱅킹 앱 ‘JB뱅크’에서 직접 보험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은행 방문 없이 24시간 내내 저축보험은 물론 보장성보험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비교·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북은행은 8월 말까지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방가 방카' 이벤트도 실시한다. JB뱅크에서 보험 상품을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보험 가입을 마치고, 11월까지 정상 납입하는 고객 300명에게는 고객별 최초 1회, 2만 원 한도로 첫 달 보험료를 캐시백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모바일을 통해 보다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대하고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