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북 음성 대소면 성본리 음성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6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 등이다.

단지 북측에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위치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全)세대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 110㎡A, 110㎡B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되며, 84㎡B타입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도입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 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다"며 "음성 지역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해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