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3高 대응을 위한 계열사 경영전략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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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3高 대응을 위한 계열사 경영전략 회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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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농협 제공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계열사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관하는 이날 회의는 경제·금융부분 계열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열사 경영진단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계열사 영향 분석과 대응책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사업부문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살맛나는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내수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각 계열사는 설립목적에 따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쌀 소비 촉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에도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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