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공개방송 20만 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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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켓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공개방송 20만 명 시청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6.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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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버전 소개…과감한 피드백 요청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넥슨 제공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번째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 공개방송이 성료됐다. ⓒ넥슨 제공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번째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 공개방송이 성료됐다.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공개한 데이브황재호 디렉터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이용자들 앞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황 디렉터와 게임기획을 맡은 Nolan King이 함께 출연해 게임을 소개하고 신규 콘텐츠,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약 20만 명의 글로벌 시청자들이 방송에 참가했으며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도 진행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출연진은 ‘데이브’의 장르와 콘텐츠를 소개했다. 낮에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고, 밤에는 획득한 재료로 스시집을 운영하는 ‘데이브’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데이브’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며 튜토리얼, 블루홀 탐사, 스시집 운영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직접 선보였으며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물음에 답하며 긴밀한 소통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초밥 만드는 거 보니 먹고 싶다”, “게임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빨리 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향후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 ‘양식장’, ‘마린카’도 공개했다. ‘양식장’에서는 스시집에서 사용할 물고기를 기를 수 있고 미션 수행 실패 시 잃은 물고기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마린카’는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카드가 해금되며 물고기 설명 및 특정 지역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다.

ⓒ넥슨 제공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번째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 공개방송이 성료됐다. 사진은 황재호 디렉터(왼쪽)와 놀란 킹. ⓒ넥슨 제공

이와 함께 ‘데이브’의 독특한 게임성을 담은 수려한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7명의 등장인물 이미지, 어인족 마을, 스시집, 심해 스크린샷 등 매력 넘치는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한 시청자는 “오늘 공개한 아트워크 전부 ’데이브’만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QA 세션에서는 디렉터가 실시간으로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고 손수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키보드, 마우스도 최적화되었지만 패드를 이용하면 포획 시 진동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제작해 나가기 위해 가감 없는 피드백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재호 디렉터는 "’민트로켓’의 첫 신작이 될 ‘데이브’를 유저분들께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면서 "더욱 재밌고 완성도 높은 ‘데이브’를 만들기 위해 유저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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