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SUV 프리미엄 타이어 ‘크루젠 HP51’ 출시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 제품인 ‘크루젠(CRUGEN)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은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와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해주는 ‘패턴소음 저감기술’도 적용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크루젠 HP51 구매고객에게 '금호 만족 보증제'(Kumho Satisfaction Warranty)’를 적용한다. 크루젠 HP5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 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환불해 준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제품 크루젠 HP5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2022 칸 국제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2 칸 국제 광고제'에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은사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어진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칸 국제 광고제에서 지면광고(Print)와 옥외광고(Outdoor) 부문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Design) 부문에서는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움직임에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 아래 친환경 모빌리티 방향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여름 휴가철 무상 점검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3주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량 점검을 무상 제공하는 '2022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전문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모든 고객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에어컨디셔닝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누유 여부 등  30여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순정 부품과 순정 액세서리에 20% 할인을 제공한다. 50만 원 이상 일반 수리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는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1년 보상 상품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