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 접수 시작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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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 접수 시작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2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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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문화콘텐츠 프로젝트투자 개시
HUG,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 접수 시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설들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체육시설에 특화된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2018년 7개 체육시설들의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 올림픽수영장, 고척스카이돔, 송도체육센터 등 총 40개 시설이 안전경영을 인증 받았다.

올해 접수대상은 체육시설법상 공공·민간체육시설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25개소 내외의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들은 안전관리 전문가의 현장컨설팅이 제공되며 최종 현장 점검을 거쳐 12월에 안전경영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체육시설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은 중소 문화콘텐츠 기업의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위해 ‘문화콘텐츠 프로젝트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접 투자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 문화콘텐츠 프로젝트투자 개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 문화콘텐츠 기업의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위해 ‘문화콘텐츠 프로젝트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접 투자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6월 신용보증기금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프로젝트투자 등 다양한 투자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영화, 방송, 공연 장르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프로젝트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정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1호 투자 대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될 전망이다. ‘한산:용의 출현’은 ‘명량’의 후속작으로, 중소 영화 제작사 ‘(주)빅스톤픽처스’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반기 기대작이다.

신보 관계자는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K-콘텐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콘텐츠 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안정적인 문화콘텐츠 제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6월 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포함한 HUG 임직원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제일건설 등 임대리츠 사업 유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제공
6월 24일, 서울역 T타워에서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을 포함한 HUG 임직원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제일건설 등 임대리츠 사업 유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제공

HUG,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동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와 보증지원을 수행했으며,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를 맡아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책임이 강화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룡건설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과 한화건설 등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HUG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HUG의 그간 임대리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리츠를 활용한 민간참여자의 신규 임대주택 투자 확대와 민간 임대 주택 공급 촉진을 통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한 HUG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임대리츠 사업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건의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한 업무혁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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