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전라북도, 부안 새만금서 플로킹 활동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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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전라북도, 부안 새만금서 플로킹 활동 [전북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6.2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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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이음전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취업·창업·주거·육아 등 지원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환경정화활동…서포터즈와 잼버리 성공 기원 기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전주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총 9개 분야 26개 기관·단체와 운영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주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총 9개 분야 26개 기관·단체와 운영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주시, ‘청년이음전주’ 활성화…9개 분야 26개 기관과 운영협의체 구성

전주시는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총 9개 분야, 26개 기관·단체와 운영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26명의 실무위원을 위촉하고, 청년이음전주와 연계된 분야별 협업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최근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캠틱종합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9개 단체와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소통·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9개 기관은 △취업 △창업 △금융 △주거 △문화예술 △육아 등과 관련해 청년이음전주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실무협의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참여·연대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이음전주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체계적·통합적인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와 함께 부안 변산반도 해안에서 세계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청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와 함께 부안 변산반도 해안에서 세계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청

전북 잼버리 서포터즈, 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플로킹 나서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와 함께 부안 변산반도 해안에서 세계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킹(Ploking)은 스웨덴어 ‘plocka-upp’(이삭을 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전북도는 도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가지와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동시에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플로킹은 매달 넷째주 금요일마다 총 5회(부안·군산·고창·익산·전주)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부안 잼버리 플로킹엔 서포터즈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인 이하 1조로 팀을 구성, 변산반도 해안가와 등산로에서 페트병·담배꽁초·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세계 잼버리 이벤트를 홍보했다.

김종필 전북도 잼버리지원단장은 “잼버리 플로킹 행사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환경 친화적인 잼버리 이미지로 부각되고, 새만금 잼버리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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