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도권-부산서 연이어 도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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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도권-부산서 연이어 도시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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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5~26일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은 경기 군포 금정동 소재 무궁화주공1단지(1329세대)를 수평·별동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444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로 제안됐다.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0층 규모 공동주택 2615세대 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로 예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6조9544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측은 "하반기 사업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수주 실적이나 단기적 목표 달성에 연연하기보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요 랜드마크 등 현대건설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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