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한우 세트 상품 선봬…농심 배홍동비빔면, 상반기 매출 20% 성장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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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한우 세트 상품 선봬…농심 배홍동비빔면, 상반기 매출 20% 성장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6.2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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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미지자료 2] 오비맥주 한맥,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 선봬
오비맥주 한맥이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를 선보인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 고기 브랜드와 세트 상품 선봬

오비맥주 한맥은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는 △고기상의 고기 마스터가 직접 손질한 1++등급의 최고급 한우 600g과 △스테이크 가니쉬(곁들임) △410ml 한맥잔 2개로 구성됐다. 

한맥은 오는 7월 25일까지 4주간 추첨을 통해 10만3000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맥 캔 또는 병 제품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응모 가능하며, 매주 85명의 당첨자에게 특별링크를 전송한다.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라거로 소비자들에게 ‘진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한맥의 의지에 공감해 한맥과 협업하게 됐다.

농심 배홍동비빔면, 상반기 매출 20% 성장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매출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비빔면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올해 목표 매출액 3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공격적인 수치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과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3위 제품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더위가 본격화되는 7, 8월에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올여름도 비빔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BB DAY’ 연다

신세계푸드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BB DAY(노브랜드 버거 데이, No Brand Burger Day)’를 진행한다.

노브랜드 버거 론칭 3주년을 맞아 SSG랜더스 야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NBB DAY’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동안 △노브랜드 버거 고객 초청 △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과 모자 증정 △버거와 스카이박스 이용권 제공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사전행사로 3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NBB DAY 고객 초청 행사에 응모한 선착순 150팀(1팀당 2명, 총 300명)에게 입장권(2매)과 시그니처 버거 세트(2개)를 증정한다. 또한 고객 초청 행사 당첨자 가운데 NBB DAY 경기를 관람하며 재미있는 인증샷을 개인 SNS에 남긴 50명을 추첨해 SSG머니 1만 원도 지급한다.

또한 ‘ㄴㅂㅂ 이름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노브랜드 버거의 영문 이니셜인 ‘NBB’에서 착안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름 초성이 ㄴㅂㅂ인 고객 5명을 선정해 SSG랜더스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1벌), 입장권(2매), 시그니처 버거 세트(2개)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PHA, 국제공인기관서 생분해 능력 확인

CJ제일제당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가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생분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함께 서해 대부도 연안에서 실험을 통해 PHA의 해양 생분해 능력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KCL은 건설·생활·환경 등 분야의 제품, 서비스를 시험·평가·인증하는 정부 지정 국제공인기관이다.

KCL은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와 반결정(半結晶)형 scPHA(semi crystalline PHA), 그리고 곡물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A4용지 크기)을 바다 속에 넣은 뒤 11주 동안 2주 간격으로 무게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aPHA의 무게는 약 57%, scPHA 무게는 약 28% 감소했다. 반면 특정 조건에서만 분해되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의 무게는 불과 1.2%만 줄었다. ‘PHA가 바다에서 잘 분해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CJ제일제당이 대량생산중인 aPHA는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녀 포장재나 비닐 봉투 등 변형이 필요한 여러 품목을 만들 수 있고, 결정형cPHA(crystalline PHA) 또는 scPHA 제품과 혼합하면 유연성과 강도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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