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감사의 푸드트럭’ 진행…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 성료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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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감사의 푸드트럭’ 진행…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 성료 [제약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2.06.2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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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 '감사의 푸드트럭'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푸드트럭 이벤트로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푸드트럭 이벤트로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부터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해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5000인분의 간식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푸드트럭을 추가 운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 성료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7일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인공지능 분야 석학과 신약개발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가능케 하는 여러 인공지능 기술들을 공유하고, 산학 공동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재욱 GC녹십자 RED (Research and Early Development) 본부장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KAIST 공과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신진우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등 국내 유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술들을 활용해 신약 가능성이 높은 물질의 특성을 예측하고, 약물의 디자인 및 최적화, 시너지가 있는 약물의 조합을 발굴하는 연구 등이었다.

대웅제약, 스카이테라퓨틱스와 경피 흡수 제형 치료제 공동개발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약물 전달 플랫폼 바이오벤처 기업 스카이테라퓨틱스와 경피 흡수 제형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카이테라퓨틱스의 보유기술을 적용해 용해도와 체내흡수율을 증대시킨 물질을 주성분으로 가지는 경피 흡수 제형을 개발하고, 다양한 만성 피부질환을 적응증으로 가지는 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테라퓨틱스는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를 개선한 원료물질(drug substance)을 공급하고, 대웅제약은 원료물질을 의약품(drug product)으로 개발해 전임상 시험 및 임상시험을 담당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 예정인 경피 흡수 제제는 피부에 바르거나 부착해 약효가 나타나는 제제다. 일반적인 경구 투여 제제와 달리 위장관을 거치지 않아 소화관계 부작용 또는 간에서의 초회통과효과(first-pass effect)로 인한 약물의 불활성화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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