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일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고양 덕양구 성사동 일대에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동, 총 1236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장, 쇼핑 시설, 시청, 소방서 등이 있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도심 속 리조트에서 느껴지는 여행의 설렘'이라는 콘셉트로 스파클링 가든, 코지 가든, 그리너리 필드, 웰니스 가든 등 조경 공간이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맘&키즈카페, 놀이 교육 공간,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해당, 13일 1순위 기타,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5일 이뤄진다.
롯데건설 측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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