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3700억 규모 ‘가산 데이터센터’ PF대출 단독주관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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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3700억 규모 ‘가산 데이터센터’ PF대출 단독주관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0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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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대출 단독주관에 성공했다. 사진은 가산 데이터센터 조감도. ⓒ신한금융투자

신한금투, 3700억 규모 ‘가산 데이터센터’ PF대출 단독주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상태, 이영창)는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대출 단독주관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한금융투자 주관 사업을 시행하는 (주)가산아이윌의 조달 금액은 총 3700억원이다. (주)케이티에서 분사한 (주)케이티클라우드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할 예정이며, 시공은 DL건설(주)과 (주)케이티가 공동으로 맡는다.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부권의 신축 데이터센터가 완성된다. 가산 데이터센터는 서울 전역의 글로벌IT업체 및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넘쳐나는 트래픽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IB는 해당 사업 단독주관에 성공하며 데이터센터 금융주관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 단독 금융주관을 통해 신규 상품인 데이터센터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IB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준비 중인 부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후속 딜 클로징을 통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크레온에서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대신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거래수수료 평생우대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온 주식거래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매체 크레온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해주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오는 12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레온 고객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0.07%(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우대해준다. 이벤트를 신청한 다음 영업일 미국장 개장부터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는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은 고객이 10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도 평생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혜택을 받으면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만 부과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한 뒤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어려운 국내외 증시상황에서 투자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14일까지 총 2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ELS 제500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6개월, 9개월), 80%(12개월), 75%(15개월, 18개월, 21개월), 70%(24개월, 27개월, 30개월, 33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0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POSCO홀딩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50%(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0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3.90%(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들 상품 모두 조건 미충족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KOSPI2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09호,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10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209호, 제210호, ELS 제500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02호, 제5003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KB증권, 기본보수 없는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 출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보수를 받지 않고 수익이 발생해야 보수가 발생하는 구조의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랩어카운트란 자산 배분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시장 상황에 맞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까지 전문가가 운용해주는 자산관리계좌를 뜻한다.

먼저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는 체슬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KB증권 Wrap운용부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ETF 포함)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KB able 국내투자 ETF랩’은 KB증권 Wrap운용부에서 Top Down & Bottom Up 분석을 통해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상장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현재 약 560개, 시가총액은 70조를 상회하고 있는 국내 상장 ETF는 국내외 지수형, 섹터형을 비롯해 테마형, 전략형 등으로 다양하게 상장돼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운용전략을 반영하기에 적합하고 접근성 또한 용이하며, 해외 직접투자 대비 환율변동 리스크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홍윤수 Wrap운용부장은 “이번에 신규로 출시하는 랩어카운트 2종은 모두 성과보수형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수도 받지 않는 등 고객에게 한발 더 나아가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단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 및 ‘KB able 국내투자 ETF랩(성과보수형)’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지점 방문 또는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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