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2.9조 원 규모 LNG운반선 10척 수주…포스코, 벤처 육성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중공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조선해양, 2.9조 원 규모 LNG운반선 10척 수주…포스코, 벤처 육성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중공업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08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모습. ⓒ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모습. ⓒ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2.9조 원 규모 LNG운반선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총 2조8690억 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유럽·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다.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8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건조된다.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3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해당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 사장, “불법파업 피해 눈덩이…철저한 수사 당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7일 옥포조선소에서 지역 언론 대상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4시간 비상체제 가동은 물론 모든 불법 파업행위에 대해 공권력을 투입,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박 사장은 "거통고조선하청지회의 불법 파업에 따른 진수 지연으로 하루에만 매출 감소 260억 원, 고정비 손실 60억 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LD(인도 일정 미준수로 인한 지체보상금)까지 감안하면 공정 지연 영향 금액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등 피해가 극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피해가 대우조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전체 조선업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국가기간산업에서 벌어진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법 질서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일 공종별 부하에 따라 O/T와 특근 조정과 야간 작업 중단 등의 생산 일정 조정을 발표했다. 파업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주간 근무시간 축소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포스코, 제2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포스코는 지난 7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제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장영균 포항벤처밸리기업협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투자사와 창업유관기관, 벤처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관에는 바이오·물류·IT분야에서 선발된 △나비프라 △신렉스 △아일로 △바이브존 등 4개 벤처기업과 IMP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추가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4개사, 포스코 사내벤처 2개팀 등 총 10개 벤처기업들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투자설명회(IR)와 함께 포스코그룹사와 벤처기업간 사업 매칭 성공사례 소개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해 성공한 ‘이옴텍’ 대표의 강연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해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성장사업 발굴 채널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