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손잡고 알뜰폰 제휴 요금제 출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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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와 손잡고 알뜰폰 제휴 요금제 출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0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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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은행은 KT와 손잡고 알뜰폰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KT와 손잡고 알뜰폰 제휴 요금제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알뜰폰 요금제를 내놓았다.

앞서 신한은행과 KT는 지난 1월 금융과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컴퍼니로 더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KT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 출시도 이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안하고 최근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는 최근 알뜰폰 이용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신한 쏠(SOL)과 통신사의 컨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알뜰폰 요금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에 KT 알뜰폰 통신 서비스 소개 및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신설하고 KT망을 사용하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 △스테이지파이브 △세종텔레콤과 제휴 요금제 1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1만원에서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이 가능하고 12개월간 매월 신한 쏠(SOL) 쿠폰함에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50GB/30GB 데이터 쿠폰 혜택 및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지니뮤직, 시즌 등 음원스트리밍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기본 혜택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의 알뜰폰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과 알뜰폰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알뜰폰 요금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 및 KT 알뜰폰사업자와 함께 고객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융합 사업과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2 Hot Summer 외화 환전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022 Hot Summer’ 환전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8월 말까지 ‘2022 Hot Summer 외화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거나 KB두근두근외화적금 최초 신규 가입금액이 미화 500불 이상인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스타프렌즈 미니 캐리어(레디백) △비치타월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 말까지 KB-POST 외화배달서비스를 이용해 미달러(USD) 500불, 일본엔화(JPY) 5만5000엔, 유럽연합유로(EUR) 450유로 이상 환전 시 환율우대 60%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KB-POST 외화배달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고객이 지정한 날짜 및 장소로 우체국의 외화현찰 배달을 통해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미뤄왔던 고객들을 위해 여름 휴가철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간편하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로 환율우대도 받고 행복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우대금리 1.2%p를 추가 제공하는 ‘코드K 정기예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케이뱅크, 無조건 최고 연 3% 금리 ‘100일 예금’ 특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코드K 정기예금’ 가입기간 100일에 한정해 최고 연 3%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11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100일) 우대금리 연 1.2%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100일)의 기본금리 연 1.8%로, 우대금리(1.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의 높은 금리가 제공된다.

11일 오전에 공개되는 이벤트 코드를 가입 시 입력만 하면 별도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기간 100일이 자동 지정된다. 단 100일이내에 가입을 해지하면 기본금리만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이상으로 개인 한도 제한이 없으며 상품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코드K 자유적금’ 연 5%(3년) 금리 적용 이벤트를 두 차례 진행해 완판했다. 1차 이벤트에서 이틀 만에 10만좌를 달성하고, 17일에 앵콜 이벤트를 실시해 10일만에 10만좌가 추가로 완판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를 연 0.4%포인트~0.6%포인트 올렸다. 금리 인상 분위기 속에서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에 몰리는 최근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다양한 예적금 특판 상품으로 업계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10~13일 삼성동 Place1 빌딩에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10~13일 삼성동 Place1 빌딩에서 아트 컬렉션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 페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아트 컬렉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아트 컨설팅 전문 기업인 ‘파라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rt Collection Show’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쿠사마 야요이의 <star in the universe(2011)>와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2019)> 등을 포함해 기존 컬렉터 소장품과 메이저 갤러리를 통해 엄선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 페어에 입장하고자 하는 손님은 누구나 하나원큐M에 접속해 ‘하나아트클럽’ 안에 있는 초대권 이미지를 제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보다 차별화된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지난 2월 ‘하나아트클럽’ 커뮤니티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강남구 언주로 소재 아트뱅크 특화 영업점인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정통 미술아카데미 ‘임프레션(Impression)’을 기획해 맞춤형 컬렉터 교육 및 현대미술 세미나, 온라인 강연 등 다양한 아트 관련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을지로에 ‘은행 수장고’ 공간을 오픈해 손님 소유의 미술 작품을 안전하게 보관함은 물론 전시도 할 수 있는 아트 전용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윤식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이번 ‘Hana Private Art Fair’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아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아트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손님을 위한 맞춤형 아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아트뱅크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김진균 행장이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안가 쓰레기 400포대 수거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7일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과 당진시 대호방조제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과 Sh사랑海봉사단 임직원 50여명,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 해경, 당진수협, 서산수협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제36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이 진행됐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공단이 추진중인 환경보호 실천 및 홍보활동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시작은 작으나마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수협은행과 공단이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에 뜻을 함께 하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촌과 해안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서산시 삼길포항 일대에서 캠페인을 마친 양 기관 임직원들은 다 함께 당진시 대호방조제로 이동해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침적된 쓰레기 40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김진균 은행장은 이날 서산수협 화곡어촌계와 당진수협 난지어촌계에 각각 어업활동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매월 전국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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