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복순도가 콜라보 상품 출시…카카오, 모바일 내비게이션 보험 출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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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복순도가 콜라보 상품 출시…카카오, 모바일 내비게이션 보험 출시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0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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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울산 막걸리 ‘복순도가’와 콜라보 …울산 소개하는 웹 예능 제작
카카오모빌리티, 모바일 내비 보험 출시…카카오내비 주행거리로 부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알리기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울산광역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강원도 춘천시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 콜라보 상품 출시와 웹 예능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하자고 약속했다. 

LG유플러스는 울산 전통 쌀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제작한다. 양사는 복순도가의 대표 상품 ‘손막걸리’ 용기에 ‘Why Not’ 문구를 새기고, △막걸리 마실 때 듣기 좋은 ‘Why Not 플레이리스트’ △막걸리 ASMR 등이 담긴 QR코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KCM·권은비·조정식 등이 출연하는 웹 예능 ‘와이낫크루’를 제작했다.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미션을 통해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최근 누적 조회수 950만 회를 돌파했다. 울산 장생포의 ‘고래문화마을’과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불고기 등을 홍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고 교통사고 발생 시 핵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고 교통사고 발생 시 핵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 오픈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고, 교통사고 발생 시 핵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운전자보험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내비 안드로이드 앱과 U+ 카카오내비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달 중 iOS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은 카카오내비 기술을 활용해 주행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앱에서 보험 스위치를 활성화하면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받게 된다. 추가 장비 없이 모바일 내비게이션만을 활용해 이용 실적 기반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상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언제든 보험을 비활성화 할 수 있다. 

가입·해지 절차도 간단하다. 운전을 자주 하지 않거나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운전자보험에 접근할 수 있다. 보험기간도 장기보험이 아닌 최대 1년인 만큼, 보험 유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해당 보험 상품은 카카오내비의 경로 분석 기술을 통해 예상 보험료를 확인하고, 운전자보험이 꼭 필요한 구간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카오내비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연간 보험료 정보를 제공받고, 앱에서 이용한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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