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7월 1일부로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의 최고경영진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 세일즈과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담당했으며,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소 △바라트벤츠(BharatBenz) 브랜드의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CEO로 선임돼 설레고 기쁘다.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회사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