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서울시·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선보여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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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서울시·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선보여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1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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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2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화손해보험, 2022년 직원 홍보모델 선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캐롯손보 제공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오늘도 굿드라이버) 안내 포스터ⓒ캐롯손보 제공

캐롯·서울시·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선보여

캐롯손해보험이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오늘도 굿 드라이버)’를 시행한다고 14일 전했다.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는 캐롯손해보험과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서울경찰청이 후원하는 등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캐롯의 주행분석 IoT 기기 ‘캐롯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하고 8월 한달 간 안전운전을 시행한 정도에 따라 캐롯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화물차 운전자의 주행정보는 캐롯의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제한속도 준수, 급출발/급정거, 급가감속 등 다양한 지표로 분석되며, 각 주행 시 40점 이상의 안전운전 점수를 획득한 경우, 주행거리에 비례하는 캐롯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캐롯 포인트는 캐롯 앱에서 주유권, 커피쿠폰, 편의점 이용권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 내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획득한 우수 화물차 운전자를 선발해 프로젝트 참여기관장의 상장과 함께 주유상품권 50만 원권, 30만 원권 등의 추가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캐롯손해보험 홈페이지 또는 검색창에 ‘캐롯 굿드라이버’를 검색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해 온 캐롯의 IT기술력이 국내 공공기관과의 협업에 이어 실제 프로젝트 실행까지 연결됐다”며, “캐롯은 이번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교통시스템 선진화, 교통사고 감소 등 국내 교통문화 업그레이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2022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는 별이든)가 선정됐다.

공모작은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담아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2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8월 말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실제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청춘과 소통하며 더욱 젊고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춘의 따뜻한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사내 홍보모델ⓒ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보 사내 홍보모델ⓒ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2022년 직원 홍보모델 선발

한화손해보험은 회사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직원 8명과 직원 자녀 2명으로, 선정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추천, 공모 받았다. 선발된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 총무, 콜센터 상담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연령대도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서 40대 워킹맘까지 폭넓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 이후 줄곧 애사심을 가진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해 회사 홍보에 참여시켜왔다. 유명인이나 전문모델이 대신할 수 없는 한화손해보험으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참여직원에게는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직원모델로 선발된 청주고객상담센터 김도연 사원은 “아이가 넷 인 워킹맘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근무환경, 회사복지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상담 업무 외에 다른 방법으로 회사에 기여하게 돼 기쁘며, 아이들에게 멋진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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