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TB사업 컨설팅 수주…네이버 웹소설 〈화산귀환〉, 매출 300억 원 돌파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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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TB사업 컨설팅 수주…네이버 웹소설 〈화산귀환〉, 매출 300억 원 돌파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7.1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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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의 컨설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CI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의 컨설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CI

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컨설팅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의 컨설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든 화물처리 과정을 첨단 자동화 기술로 대체하고, AI·빅데이터로 업무를 디지털화해 화물 인프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레이아웃과 물류설비별 배치 동선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을 제시하고, 수요 변화 상황에서도 데이터 기반으로 리스크를 사전 탐지할 수 있도록 자원 관리 시스템도 구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컨설팅 이후 테스트베드를 개발하고 실제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구축한 뒤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대하고 인력중심의 고비용 물류조업에서 첨단 IT기술로 전환할 필요성이 높아지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 화물터미널의 건축설계부터 물류설비, 시스템 도입 등 기준 수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는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
KT는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

KT,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 진행

KT는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은 로밍 상품 신청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루종일ON 플러스’ 로밍 상품을 신청한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 500MB에 500MB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가족·친구 등 최대 3명이 데이터 로밍을 쉐어할 수 있는 ‘데이터 함께ON’ 상품에 가입할 경우, 4만4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본 제공 데이터에 1GB의 데이터가 추가 증정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로밍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고객들은 KT 공항 내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를 방문해 두 데이터 상품을 동시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트래블 키트 또는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T는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기념으로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와 ‘5G 인바운드 로밍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5G 로밍 서비스다. 앞서 KT는 지난 2020년 12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을 위해 ‘5G 아웃바운드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네이버는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가 독점하고 있는 웹소설 ‘화산귀환’이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는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가 독점하고 있는 웹소설 ‘화산귀환’이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 웹소설 〈화산귀환〉, 누적 매출 300억 원 돌파

네이버는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가 독점하고 있는 웹소설 〈화산귀환〉이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웹소설만으로 올린 매출 기록이라 의미가 있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무협 웹소설 〈화산귀환〉은 무림 최고수였던 ‘청명’이 어린아이로 환생해 망해버린 자신의 문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9년부터 독점 연재된 작품으로, 현재 1280여 화 이상이 넘게 연재돼 총 누적 다운로드 수 3억7000만 건 이상을 돌파했다. 

〈화산귀환〉은 네이버가 지난해 실시한 ‘시리즈 2021년 어워드’에서 웹소설 부문 전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네이버 시리즈의 핵심 웹소설 IP로, 네이버는 2021년 3월부터 동명의 웹툰도 연재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 작가들에게 유료화 모델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웹툰의 구매 내역이 연동돼, 이용자들이 앱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며 “플랫폼 간 독자가 편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면서 웹소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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