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속도…임실군, 1000만 관광 시대 실현 박차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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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속도…임실군, 1000만 관광 시대 실현 박차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7.1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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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읍시 이학수號, 창의적 공직문화 강조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취임 초기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읍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비서진에게 차량이나 사무실 출입 시 문을 열어주거나 현관 영접 등을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회의를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도록 원탁회의로 진행하고, 공식서류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등 SNS 보고도 받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관행과 격식을 과감하게 없애고 덜어내며 이를 통해 얻어낸 동력을 시민들을 위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공직자들이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심민 체제,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 집중

임실군은 민선 8기를 맞아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을 통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15일 제시했다.

이날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는 △예산 8000억 원 시대 △옥정호 종합관광단지 명소화 △명품관광벨트 구축 △농업 일자리 창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복지 확대 △주민 교육·문화여건 개선 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옥정호 일대 종합개발에 집중해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1000만 관광 시대로의 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임 군수는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오로지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임실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조성을 통해 1000만 관광 임실시대로의 도약을 목표로 마지막 남은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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