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KCC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차량을 시승·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각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 KCC오토는 전기차 '더 뉴 EQS', '더 뉴 EQA' 등 차량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초청해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더 뉴 EQS를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다.

더 뉴 EQS는 A-필러를 전진시키며 C-필러를 뒤에 배치하는 '캡-포워드 패스트백' 설계를 적용하고,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라인을 꾸며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아울러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가 구현됐으며, AI가 탑재된 MBUX 하이퍼스크린(차량 내 초대형 곡면 스크린 디스플레이)으로 인포테인먼트와 편의사양 등 기능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게 KCC오토의 설명이다.

KCC오토 측은 "이번 초청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앞으로 더욱 메르세데스-벤츠 EQ라는 순수 전기 자동차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