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로 연금관리 솔루션 제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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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튜브로 연금관리 솔루션 제시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19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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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증권의 새 유튜브 콘텐츠인 '연금상담소'. ⓒ삼성증권

삼성증권, 유튜브로 연금관리 솔루션 제시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의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가 퇴직연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첫 업로드 이후 현재 5편까지 공개됐으며, 매회 평균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상담소에는 은퇴연구소 권용수 소장이 출연해 △연금저축과 IRP 비교 △연금저축 수령시 세금제도 △연금계좌 수익률과 재투자 시장 하락기에 돌아보는 연금투자4원칙 △연금에서 하는 ETF 투자 △퇴직연금에 담을 수 있는 안정형 상품 △퇴직연금 DC형 자세히보기 등 연금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상담소는 오는 8월16일까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연금상담소의 ‘연금 고민 해소’라는 기획의도에 맞춰 고객들로부터 관련 주제를 접수받아 매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1000여건의 고객 사연이 접수됐는데, 가장 많은 접수된 사연으로 ‘연금투자법’이 67%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연금에 담을 수 있는 ETF, 펀드, 채권 등 개별 상품부터 장기투자가 필수인 연금의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노하우, 연말 정산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질문이 접수됐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을 통해 연금에 대한 질문과 사연을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사로의 퇴직연금 머니무브 이후, 적립금의 운용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연금상담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개별 상품 및 운용 전략에서부터 절세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솔루션을 시시각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해 초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연금S톡'을 오픈했다. 연금S톡은 고객의 성향을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가입자가 투자 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효율적인 연금운용을 지원한다.

연금S톡과 적립금운용계획서(IPS) 관련 컨설팅 등 전반적인 연금 서비스 강화로 올 2분기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1800억원 이상 늘어나 업계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유튜브 투자 콘텐츠 ‘유진쏙쏙 미국 배당투자 A to Z’를 제작, 공개한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미국 배당주 투자 콘텐츠 선보여

유진투자증권은 19일부터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콘텐츠 ‘유진쏙쏙 미국 배당투자 A to Z’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10회 분량의 이번 콘텐츠는 기초 개념부터 종목 소개뿐만 아니라 실전 투자 노하우까지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풍성한 정보가 담겨 있다.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카드뉴스와 동영상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카드뉴스 콘텐츠는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에서, 동영상 콘텐츠는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를 통해 제공된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해당 채널을 통해 무료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부는 파이어족 열풍에 따라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배당주 투자가 상승장은 물론 변동성 장세에서도 효과적 투자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전략 육성 분야로 선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PB들과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 집중교육 세미나’를 약 70회가량 진행하기도 했다. 집중교육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미국 배당주 투자 관련 Q&A, 인사이트, 노하우 등이 이번에 선보이는 ‘유진쏙쏙 미국 배당투자 A to Z’ 제작에 바탕이 됐다.

유진투자증권 이호선 채널운영팀장은 “미국 배당주는 매력적인 배당률과 짧은 배당 주기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미국 배당주 하면 유진투자증권’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 절세 팁 담은 유튜브 콘텐츠 ‘세(稅)로운 뉴스’ 공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절세의 포인트를 짚어주고 절세 팁까지 가득한 콘텐츠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해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게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은 납세자와 국세청 간 조세 소송의 다양한 사례에 주목하여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돼 줄 내용을 선별해 총 11화로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했다.

지난 18일 게시된 제3화에서는 “펀드 투자로 손실이 났는데 배당소득세를 더 내라고요?”라는 주제로 펀드 투자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부과 받은 납세자의 사연과 이를 토대로 수 많은 펀드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펀드의 과세 정보를 전달했다.

앞서 공개된 제1화와 제2화도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실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제1화에서는 “차용증 쓰면 증여세 진짜 안 내도 되나요?”를 주제로 최근 부쩍 늘어난 가족간 금전거래에 대한 주의사항과 차용증을 올바르게 작성하는 팁을 안내했으며, 제2화에서는 “가족끼리 부동산 매매(양수도) 거래하면 증여로 보나요?”라는 주제로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한 과세 내용을 짚었다.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의 독특함은 세무사가 단독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컨셉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KB증권 임직원이 뉴스 형식을 빌려 앵커, 기자 및 실제 사례의 재연배우로 참여하여 영상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민황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새롭게 제작한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통해 KB증권은 올바른 절세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절세 측면까지 고려하는 자산관리 전문 금융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했다”면서 “당사 임직원이 고객을 위해서 한 마음으로 함께 시리즈를 제작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및 MTS ‘M-able(마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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