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日택시회사에 ‘아이오닉5’ 첫 공급…한국토요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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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日택시회사에 ‘아이오닉5’ 첫 공급…한국토요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2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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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오닉5 50대를 MK택시 교토 본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오닉5 50대를 MK택시 교토 본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日 MK택시에 ‘아이오닉5’ 50대 공급

현대자동차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 첫발을 내딛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오닉5 50대를 MK택시 교토 본사에 공급하게 된다. MK택시는현재 교토에서 700여 대의 택시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보유 차량의 30%를, 2030년까지 전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넓은 실내 공간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전동 슬라이드 시트 △2열 시트 하단의 실내 V2L 기능 등을 갖춘 만큼, 택시 승객들에게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오닉5는 1회 충전 시 최대 618km(일본 WLTC 기준 자체 측정치)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차 특성 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택시기사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센타이어,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 미디어 아트 제공

넥센타이어는 부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미디어 월에서 송출하는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 제공하며 영남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련됐다. 작년 시범사업지를 시작으로 부산시청사 1층, 부산근현대역사관, 영화의 전당 등 2026년까지 부산시 전역에 3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에서 제작한 미디어 아트는 부산시청사 1층 설치 운영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예술교육 사업에 4000만 원 후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서울맹학교 약 80여명의 학생들의 전문적인 악기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이 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을 목표로,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함께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토요타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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