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코리아빌드 전시회서 엑스톤 소개…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2.1조 [중공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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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코리아빌드 전시회서 엑스톤 소개…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2.1조 [중공업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2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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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스틸 2022 코리아빌드 전시 조감도. ⓒ KG스틸
KG스틸 2022 코리아빌드 전시 조감도. ⓒ KG스틸

KG스틸, 코리아빌드 건축전시회서 엑스톤 소개

KG스틸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전시회’에 참가, 컬러강판 브랜드 'X-TONE'(엑스톤) 알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빌드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최신 동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KG스틸은 ‘X-TONE으로 만드는 아름답고 안전한 건축자재’를 주제로 △진호기업 △조은데코 △벽산 △스틸루버코리아 △경동원 등 고객사와 함께 전시관을 구성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NF 불연컬러강판 △NO Wave 징크 △루벡스 △젠트리 Z-패널 △모자익 △스틸루버 △항균강판 도어 등이 소개된다.

대우조선, 1도크 정상화 기원 리본 달기 챌린지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는 지난 15일부터 옥포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서 1도크 정상화를 기원하는 리본 달기 챌린지를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이미 1만 개의 리본이 울타리에 달렸다. 직원들은 불법파업 중단 촉구를 넘어 △DSME 정상화 기원 △대우조선해양 100년 더 다니고 싶습니다 등 각자의 염원을 적어 옥포만을 수놓았다.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협력사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리본 달기 챌린지는 1도크에서 진수가 재개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인 이동규 선임엔지니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원자재가 상승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불법파업까지 일어났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자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2.1조…전년比 4.5%↓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 늘어난 23조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1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분기에 이어 2조 원대 영업이익을 지켜내며,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철강부문 이익 증가와 친환경인프라·미래소재 사업 호조에 따른 결과다. 특히 철강부문은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가 상승과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연결기준 연간 매출 목표를 기존 77조2000억 원에서 8조8000억 원 늘어난 86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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