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인덕원자이 SK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 의왕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총 2633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인덕공원, 약수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평촌 학원가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테마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앱 솔루션,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 패스, 고효율 LED 조명(전 가구),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컨소시엄 측은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대단지로,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