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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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7.25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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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사진 오른쪽)과 델리오 정상호 대표이사(왼쪽)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투,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손을 잡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에 대비해 투자자 신뢰 기반 블록체인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델리오는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랜딩 플랫폼 운영사로, 최근 NFT사업에도 진출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NFT 등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델리오 정상호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정립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돼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전문성을 보유한 델리오와 국내 금융투자업을 대표하는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토대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 협력하여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지난 22일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김익수 NH투자증권 경영기획부문 총괄대표(왼쪽부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 이창목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대표, 우길호 한국품질재단 수석 심사위원이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최근 환경경영 국제표준(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으로, 기업이 환경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증 수여식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정영채 대표이사와 한국품질재단 송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임원 회의체로 지속가능협의회를 설치해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전담조직을 구성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앞서 녹색경영전략 고도화의 일환으로 ESG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체계적인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경영 활성화를 위해 환경경영 방침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환경경영 프로세스를 조직별 KPI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실가스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3)을 측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조직 활동과 규제에 대한 리스크 점검 등 준법경영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과 관련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와 연계한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환경경영에 대한 임직원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공기정화식물 및 친환경 화분을 임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반려나무 캠페인’과 임직원의 도서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안타증권은 2023년도 캘린더에 사용할 그림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31일까지 제6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표어로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5세(2018년생)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의 내모습, 내가 바라는 세상’ 등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치원·저학년부(초등학교 2학년이하)와 고학년부(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로 나눠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각각 2명, 우수상(상금 30만원) 각각 4명, 장려상(상금 20만원) 각각 5명과 통합 대상(상금 100만원) 1명 등 총 23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참가상(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입상 작품 중 선별해 2023년도 유안타증권 캘린더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이근우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를 다같이 응원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8월 31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들이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 일대에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 양양 인구해변서 환경보호 캠페인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최근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진행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은 ‘Change Our Life-양양’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Change Our Life’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플랫폼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협업하여 MZ세대와 함께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구해변은 최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MZ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나 관광객 급증과 함께 쓰레기 관련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KB증권은 이번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친환경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영아티스트 ‘One Life Post’와 협업하여 MZ세대 취향의 아트웍(artwork)을 베이스캠프와 경품 등 캠페인 전반에 반영했다.

또한 KB증권의 20대~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보드’ 위원들이 운영 스태프로 합류하여 관광객들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KB증권은 ‘플로깅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경품 ‘부벨’과 ‘썬캡’을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부벨’은 화학염료와 폴리염화비닐(PVC)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치타월로 포장재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었고, 또 다른 경품인 ‘썬캡’은 서핑 수트를 재활용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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