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 스포티지’ 출시…LPi 추가로 유지비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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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 스포티지’ 출시…LPi 추가로 유지비 부담 경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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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는 오는 26일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한다. ⓒ 기아
기아는 오는 26일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한다. ⓒ 기아

기아는 오는 26일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상황을 감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2km/ℓ다. 

기아는 스포티지 LPi 모델 추가로 고객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LPi 모델까지 아우르는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외에도 기아는 △트렌디-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ECM 룸미러 △노블레스-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메탈 페달·도어 스커프를 기본화 했다.

2023 스포티지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2474만~3220만 원 △2.0 디젤 2724만~347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163만~3649만 원 △2.0 LPi 2538만~3284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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