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임직원 노래경연대회 '롯데 복면가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사기 진작 도모와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별, 직급, 나이를 알리지 않은 채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비대면 노래 경연 이벤트로, 총 9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수상자 선정은 전문가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가수 김승재는 "사내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직원들이 가수 지망생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총평했다.
롯데건설 측은 "비대면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끼 많고 다재다능한 임직원들을 발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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