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이니까~ 아쿠아페스티벌”…제9대 순창군의회 슬로건·의정방침 선정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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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이니까~ 아쿠아페스티벌”…제9대 순창군의회 슬로건·의정방침 선정 [전북오늘]
  • 방글 기자
  • 승인 2022.07.2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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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임실군, “여름이니까~ 아쿠아페스티벌”

임실군은 지난 23일 개장한 ‘아쿠아페스티벌’에 주말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임실군
임실군은 지난 23일 개장한 ‘아쿠아페스티벌’에 주말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임실군

임실군은 지난 23일 개장한 ‘아쿠아페스티벌’에 주말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는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소형 아이언맨슬라이드, 메인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에어펌, 바나나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뜨거운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돔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는 조기에 소진되는 등 물놀이장이 또다른 휴식처가 되고 있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는 워터캐논, 어린이DJ풀파티 등 개장이벤트가 진행됐다. 주말에는 아쿠아난타, 마술, 풍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임실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요원, 물놀이 안전요원, 주차‧경호요원 등 총 2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한 물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역 요원은 방문객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매표소 앞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배부,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은 한 방문객은“여름철 유원시설이 없는 임실에 좋은 휴가철 선물인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서 행사기간동안 자주 올 것 같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한 여름 대표축제”라며 “아쿠아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안겨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1일과 8일 이틀간은 풀장 물 교체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제9대 순창군의회 슬로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

순창군의회가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슬로건과 의정방침을 선정했다. 

순창군의회는 최근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결과 슬로건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방침은 '소통하는 열린 의정, 변화하는 혁신 의정, 창의적인 선진 의정, 발로뛰는 현장 의정'으로 결정했다.

신정이 의장은 “새로 선정한 슬로건과 의정방침이 형식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9대 순창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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