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연료전지 연계 스마트팜 실증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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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연료전지 연계 스마트팜 실증연구 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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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포천민자발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 포천민자발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포천민자발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등과 '수소 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포천 신북면 소재 포천민자발전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의 실증 연구를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실증연구를 위한 자금 조달과 시공,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민자발전은 부지와 연료전지 부생열·이산화탄소를 제공하며, 한국프랜트서비스는 스마트팜-연료전지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친환경 에너지·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버려지는 부생열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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