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 체제 전환’ 결론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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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 체제 전환’ 결론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8.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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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지방 휴가 취소…서울서 정국 구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은 1일 의원총회를 통해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일 의원총회를 통해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윤 대통령, 지방 휴가 취소…서울서 정국 구상”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 휴가 첫날인 1일 휴양지 방문을 전면 취소하고 서울에 머무르며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2~3일 정도 지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는데 최종적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 체제 전환’ 결론

국민의힘은 1일 의원총회를 통해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 89명이 참여한 의총에서 당이 비상상황이라는 의견에 극소수(1명)를 제외하고 모두 동의했다”며 “당헌·당규 96조에 따르면 비상 상황일 때 비대위를 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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