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의결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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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의결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8.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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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실장·수석비서관 사의설에 “사실 아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비서실장·수석비서관 사의설에 “사실 아냐”

대통령실이 2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김 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의결

국민의힘 지도부가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은 사퇴서 접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위 의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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