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알바몬’과 몽골 여행 지원 이벤트…에어부산, ‘비상선언’ 연계 안전 특강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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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알바몬’과 몽골 여행 지원 이벤트…에어부산, ‘비상선언’ 연계 안전 특강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8.0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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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알바몬과 몽골 제휴 이벤트…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항공권 4매
에어부산, 지역 대학생 초청 항공 재난 영화 무료 관람…기내 안전 특강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알바몬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몽골 여행 지원 프로모션 ‘티웨이 타고 몽골로 떠나라, 알바몬!’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알바몬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몽골 여행 지원 프로모션 ‘티웨이 타고 몽골로 떠나라, 알바몬!’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알바몬과 몽골 여행 지원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알바몬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몽골 여행 지원 프로모션 ‘티웨이 타고 몽골로 떠나라, 알바몬!’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알바몬 앱 내 이벤트 게시판 댓글로 몽골에 가고 싶은 이유와 본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티웨이항공은 당첨자에게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왕복 항공권을 1인당 2매씩 총 4매 제공하고, 알바몬은 여행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바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근 MZ세대 선호 여행지로 떠오른 몽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는 게 티웨이항공 측의 설명이다. 

기존 몽골 여행은 패키지 위주의 여행 방식과 비싼 항공운임 탓에 주로 5060세대가 즐겨 찾았으나, 최근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취항이 가능해지면서 항공 운임이 낮아지고 그룹 투어가 활성화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6일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3회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347석 규모의 대형기 A330-300가 운용 중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기내 안전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기내 안전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지역 대학생과 ‘비상선언’ 관람 후 기내 안전 특강

에어부산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기내 안전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일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 관람을 지원하고, 항공기 재난·안전사고 대응 절차를 설명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항공 재난 영화 관람을 통해 항공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요원으로서의 승무원의 역할을 생동감 있게 교육하기 위해서다. 

에어부산 직원들은 영화 관람 후 현장에서 영화와 실제 상황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고, △응급환자 및 기내 난동객 발생 시 처리 절차 △생화학 무기 처리 방법 강의 △항공업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항공사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활동으로, 정부로부터 안전 우수 항공사로 인정받은 에어부산의 안전 가치를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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