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참모들에 분발 촉구할 듯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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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참모들에 분발 촉구할 듯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8.07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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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호 안보실 2차장 사의 표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윤석열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내세우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지만, 정작 집권 후에는 그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는 대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주목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휴가 복귀 발언 예상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참모들에게 분발할 것을 촉구할 거로 보인다. = 이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다음날(8일) 휴가를 마치는 대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국정 운영을 밝히며 참모들에게 다시 한번 분발할 것을 당부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경제난 극복이 최우선인 만큼 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짐작한다고도 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신인호 2차장이 전격 사퇴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면서 3주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자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당분간 임기훈 국방비서관 2차장이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대회에서 컷오프에 통과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대회에서 컷오프에 통과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이틀째 순회 경선을 이어갔다.= 이재명-박용진-강훈식 당대표 후보는 이날 제주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각자 이기는 민주당이 되는데 필요한 혁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강원-대구경북에서 이 후보는 74.81%를 얻으며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대세론을 입증했다. 박용진 후보는 20.31%, 강훈식 후보는 4.88%에 그쳤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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