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브라질서 시범공연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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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브라질서 시범공연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8.1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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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신규 2500억 원·만기연장 2500억 원 등 추석명절 자금 지원
태권도시범단, 브라질 태권도협회 초청으로 품새·태권댄스·격파 등 선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 원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 만기 연장 2500억 원으로 총 50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무주군
무주군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 브라질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지난 6일(브라질 현지시각) 브라질 태권도 창립 52주년 개막식에서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 무주군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브라질서 시범공연

무주군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 브라질 상파울로주 태권도 협회 초청으로 지난 6일(브라질 현지시각) 브라질 태권도 창립 52주년 개막식에서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해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김요준 회장, 황인상 총영사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식,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공연,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태권도시범단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지지 퍼포먼스와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를 활용한 시범 공연 등을 통해 품새, 태권댄스, 격파 등을 선보였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황인상 총영사, 레나타아르뷰(RENATA ABREU) 연방 하원 의원 등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임원진과 정부·시 관계자 11명에게 황인홍 무주군수 명의의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부군수는 “브라질 태권도 창립 52주년 개막식에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태권도 제2의 부흥을 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로주 태권도 협회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지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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