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뮤직카우가 문화 토크의 장 ‘살롱데이트’에 그룹 ‘틴탑’의 메인보컬 ‘니엘’을 초청하고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뮤직카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살롱데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오늘부터 17일까지 뮤직카우 앱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응모자 중 총 10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게스트로 초대된 니엘은 2015년 2월 첫 솔로 미니앨범 ‘oNIELy(온니엘)’을 발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다수의 곡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니엘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꼽힌다. 가수 데뷔 전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알타보이즈’, ‘킹아더’,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2020년 12월에는 음악 영화 ‘스웨그’의 주연 배우로서 첫 스크린 데뷔를 한 바 있다.
니엘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금 이 자리까지 어떻게 오게 됐는지, 어렸을 때 꿈은 무엇이었는지 등과 같은 인생 스토리와 슬럼프 극복 방법은 무엇인지, 인생곡과 애창곡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직접 준비한 힐링 문장을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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