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트롬 건조기의 ‘6모션 건조’ 기능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댄스로 소개한 온라인 광고 영상이 10일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트롬곰과 함께하는 6쾌한 6모션’ 광고에는 6모션 건조 원리와 이를 통해 옷감 수축과 자극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트롬 건조기 6모션은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동작을 구현해 옷이 받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펴주기 △널기 △살랑이기 동작은 건조통의 회전 속도를 기술적으로 조절해 옷감의 낙차를 줄여준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 측은 "국제 공인시험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과 실험한 결과, 6모션 건조 기능이 탑재된 트롬 건조기의 수축완화코스는 기존 벨트식 건조기 대비 △바람막이 점퍼(나일론 소재) 평균 54% △아동용 혼방 티셔츠 평균 21% △반팔 면 티셔츠 평균 9% 수준으로 옷감 수축을 방지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오는 9월 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6모션 건조 댄스 영상을 올린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트롬곰 쿠션 △바디필로우 세트 △커피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인증을 한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트롬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건조기술인 6모션 수축완화 기술을 알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