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폴스타 6’로 양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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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폴스타 6’로 양산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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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폴스타 6'로 생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 폴스타코리아
'폴스타 6'로 생산 결정된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 오투 콘셉트 ⓒ 폴스타코리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를 오는 2026년 '폴스타 6'(Polestar 6)라는 이름으로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폴스타 6 예약은 한국에서 9월 26일부터 접수한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의 폴스타 6는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bonded aluminium platform)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폴스타 5를 통해 이미 확인된 고성능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한다. 

최대 650kW(884마력)와 900Nm의 출력을 발휘하는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250km/h의 최고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적인 제원과 기술적 세부사항은 차량 생산이 현실화되는 시점인 2026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전기 로드스터 생산을 현실화하게 돼 기쁘다"며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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