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PC 자회사,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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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PC 자회사,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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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 전문 자회사인 GPC가 캐나타 카본큐어사(社)와 '이산화탄소 주입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PC는 콘크리트 제조 시 액상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압축 강도를 높이고,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오는 2023년 납품·상용화를 목표로 생산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측은 "콘크리트 강도는 증가하면서 일반 콘크리트 대비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그만큼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라며 "탈산호화로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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