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불 규모 해외 ABS 발행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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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4억불 규모 해외 ABS 발행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8.1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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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카드 CI. ⓒ신한카드

신한카드, 4억불 규모 해외 ABS 발행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미화 4억불(한화 약 522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해외 ABS는 평균 만기가 4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장 금리 급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는 업계 최고 수준의 ABS 발행 조건을 유지했고, 이를 통해 국내 조달금리 대비 약 0.9%포인트 낮은 금리로 ABS를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 신한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 및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화 4억불 상당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절감했고, 향후 카드채 발행 부담도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대상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디지로카앱이 국내 우수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 2022’는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최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앱과 웹사이트를 총 6개 부문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은 고객 친화적인 대고객 메시지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유도하는 글쓰기) 가이드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시지 전반에서 고객을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친근한 카운슬러처럼 앱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

실제로 롯데카드는 지난 1월부터 디지로카앱 콘텐츠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문자 메시지 등 모든 대고객 메시지의 UX 라이팅을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고객이 사람과 대화하며 안내를 받는 듯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텍스트를 개선했다. 또 고객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는 표현으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금융용어, 한자어 등의 표현을 쉽고 간결한 언어로 대체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감성을 터치하는 큐레이터’라는 UX 라이팅 콘셉트 하에, 고객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텍스트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은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고객이 참여하는 ‘사랑T’ 만들기와 ‘나눔상자’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해외 저소득층 아동지원 고객참여 봉사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고객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도안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 만들기와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기부한 ‘사랑T’와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해외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고객 모집은 KB국민카드 사회관계망 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기부 캠페인의 1회차 참여 고객 모집은 8월7일자로 종료됐고, 2회차 참여 고객은 8월25일까지 모집이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 및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이번 캠페인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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