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고양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문촌마을 16단지(956세대)를 수평·별동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1099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400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스카이 커뮤니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친환경 선큰 커뮤니티를 구성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함으로써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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