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부산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동구 초량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416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1623억 원이다.
부산1호선 초량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사업장으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최근 도심복합지구로 조성 중인 북항재개발사업 배후지여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층부 상가 특화설계, 고급자재 사용 제안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설계 제안으로 다양한 정비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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