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맘스터치 IT인프라 고도화 MOU…SK텔레콤, 연간 구독 상품 출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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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맘스터치 IT인프라 고도화 MOU…SK텔레콤, 연간 구독 상품 출시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8.3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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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유무선 통신서비스 공급…전용 장애복구센터
SKT, 구독 ‘T우주’ 월간 이용자 130만 명…17% 할인된 연간 구독 상품 출시
카카오, 국내 기업 최초로 혐오발언 근절 원칙…‘세이프봇’ 등 AI 기술에 적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 맘스터치 매장 IT 인프라 고도화 지원

LG유플러스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배달·포장 등 비대면 주문과 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의 통신서비스를 일원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가맹점주와 고객을 위해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유선 초고속인터넷 회선과 무선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무선 통신회선으로 매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장 운영 중 정보보호 관리도 강화한다. 

양사는 맘스터치 매장 보안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맘스터치 전용 통합 장애복구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맘스터치 매장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장애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이중 백업망을 구축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구독 상품 ‘우주패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구독 상품 ‘우주패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T우주’ 첫 돌 맞아 고객 편의·선택권 확대

SK텔레콤은 구독 상품 ‘우주패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우주’의 월간 실 사용자가 8월 말 기준으로 130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사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제휴처를 확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론칭 당시 all과 mini 2종류였던 구독 상품은 life와 slim이 추가돼 총 4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제휴사 규모도 론칭 당시 18곳에서 현재 48곳까지 늘었다. 주 이용 연령층은 해외직구와 할인 혜택 활용에 익숙한 20~40대로, 2040이 전체 이용자의 68%를 차지했다. 40대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5% △20대 16% △50대 15% △60대 13% 순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 ‘우주패스 연간 구독’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간 구독은 우주패스 all부터 slim 등 4가지 상품을 현재의 월간 구독 형태가 아닌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혜택은 그대로면서 연간 요금이 17% 할인된다. 웰컴 기프트로 11번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SK페이 포인트’도 최대 3만4000원포인트에서 4만1000포인트까지 증정된다. 

SK텔레콤은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1000원(all·life) 또는 100원(mini·slim)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주패스 두 달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간 구독을 신청하는 선착순 10만 명의 고객에겐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배달의민족 △주유소 △롯데시네마 △스포티비나우 등 제휴처는 각각 추첨을 통해 1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는 학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증오발언 대응을 위한 ‘코딩북’(coding book)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는 학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증오발언 대응을 위한 ‘코딩북’(coding book)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 증오발언 대응을 위한 ‘코딩북’(Coding Book) 제작

카카오는 학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증오발언 대응을 위한 ‘코딩북’(coding book)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딩북이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정의·원칙·판단 기준 등을 담은 지침서로, 기술·서비스 내 증오발언을 판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카카오는 ESG 경영의 일환이자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딩북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1월 수립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의 연장선으로, 카카오는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언론법학회 △미디어자문위원회 등과 기술 원칙을 논의하고 관련 내용 담은 녹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국내 기업 최초로 명문화된 증오발언 대응 원칙으로, 카카오의 이모티콘과 광고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 적용됐다. 

코딩북에는 한국언론법학회 등 다양한 연구진이 참여하며, 카카오 자문단이 연구 과정을 정기적으로 감수한다. 자문단에는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교수 △유희정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 학예연구사 △이승현 연세대 법학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했다. 

카카오는 코딩북 제작이 완료되면 이를 다음(Daum)에 적용된 ‘세이프봇’처럼 온라인 콘텐츠나 댓글 관련 AI 기술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증오발언을 판별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카카오 서비스뿐 아니라 외부 기업들도 코딩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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