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유럽에서 판매되는 이탈리아 와인 ‘도피오 파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수입주류 유통전문회사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는 ‘도피오 파소’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북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도피오 파소는 ‘더블스텝/동행’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와이너리인 보터(Botter)에서 만들었다. 

인디펜던트리코리아에 따르면 도피오 파소 2종 중 레드(프리미티보 품종) 와인은 과일의 향과 탄닌이 어우러져 마시기 편하다. 화이트(그릴로 품종) 와인은 노란색 컬러 속 살구와 오렌지, 파인애플 향이다. 

인디펜던트코리아 관계자는 "홈파티, 캠핑 장소 등에서 식전주나 간편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다. 750mL 병 형태다. GS25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와인샵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